빨래 쉰내 많이 나는 옷 따로 있다! (친수성 섬유와 친유성 섬유)

빨래 쉰내는 옷 재질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섬유는 친수성 섬유와 친유성 섬유로 구분됩니다. 이 성질에 따라 옷에 묻은 때가 잘 지워지지 않아서 빨래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친수성 섬유와 친유성 섬유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쉰내 많이 나는 빨래 따로 있다?!
폴리, 나일론, 기능성 티셔츠 세탁 꼼꼼히

친수성 섬유 및 친유성 섬유

친수성이란 물을 잡아두는 성질을 말하며 친유성이란 기름을 잡아두는 성질을 말합니다. 친수성 섬유는 면, 린넨, 울, 천연섬유 등이 있습니다. 친유성 섬유는 폴리에틸렌, 나일론, 기능성 티셔츠 등이 있습니다.

 

 

면이나 울, 린넨, 천연 섬유는 물을 좋아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반면 기능성 소재 옷이나 나일론, 폴리로 된 옷은 기름을 잡아두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친유성 섬유는 기름 성분의 오염 물질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즉, 친유성 섬유는 친수성 섬유보다 잘 세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친수성 섬유보다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섬유에 남은 남은 기름기가 미생물을 번식하게 만들고 미생물이 대사물질을 내뿜으면서 쉰내가 납니다.

 

기름기 있는 부분 꼼꼼히 세탁하기

면티보다 폴리로 된 티셔츠가 더 잘 마르기 때문에 냄새가 덜 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조건으로 면티와 폴리로 된 티셔츠를 함께 빨아도 폴리로 된 티셔츠에는 여전히 기름기가 묻어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림이 프린팅 된 옷이나 목 부분, 소매 부분, 합성 소재로 되어 있는 부분에도 기름기가 모여 꼼꼼히 세탁하지 않으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름철에는 목 부분, 소매 부분 등은 비누를 사용하여 손으로 애벌빨래를 한 후 세탁기에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 종류에 따라 빨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름기가 잘 빠지지 않는 친유성 재질의 옷이라면 조금 더 꼼꼼히 세탁할 필요가 있습니다.

 

빨래 쉰내 제거 세탁 방법 (과탄산소다, 탄산소다, 식초, 구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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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냄새나는 빨래 올바르게 세탁하는 방법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