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한신1 토사구팽 뜻과 유래(한 고조 유방에게 버림받는 명장 한신) 토사구팽은 토끼 사냥이 끝나면 필요 없어진 사냥개는 삶아 먹힌다는 뜻이다. 즉,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진다는 의미이다. 이 고사는 '사기-회음 후 열전'에서 '한신'의 이야기를 통해 유명해졌다. 하지만 토사구팽은 춘추전국시대 월나라에서 처음 보인다. 월나라 왕 '구천'의 신하 '범려'가 오나라를 멸한 후, 구천의 속내를 짐작하고 관직을 내려놓을 때 함께 있던 '문종'에게 같이 물러나길 권하면서 사용되었다. 관직에서 물러나 초야에 숨은 범려는 화를 면하였으나 구천에 곁에 머문 문종은 결국 버림받아 자결한다. 토사구팽의 유래 앞서 언급했듯이 토사구팽은 한나라를 세운 '유방'과 명장 '한신'의 이야기로 유명해졌다. 한신은 초나라 회음 출신으로 유방과 함께 중요한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 2022.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