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정난1 계유정난과 단종복위운동 계유정난으로 왕위를 찬탈당한 어린 왕 단종과 그를 다시 복위시키기 위해 일어난 사건들도 알아보자. 비운의 왕 단종 단종은 수양대군 (단종의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긴 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단종은 조선의 여섯 번째 왕으로 본명은 이홍위이다. 문종의 아들이며 1450년 세자에 책봉된다. 이후 문종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된다. 재위 기간은 1452년부터 1455년이다. 문종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된 아들을 염려하여 김종서와 황보인 등에게 아들의 안위를 부탁하였다. 또 성삼문, 박팽년 등의 집현전 학사들에게도 아들을 보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하지만 야망이 가득한 수양대군은 계유정난을 일으켜 김종서를 죽인다. 실권을 쥐게 된 수양대군은 왕위를 빼앗는다. 이후 성삼문, 금성.. 2021. 9. 4. 이전 1 다음